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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식민지-세제 Cultural Colony-Detergent

한 민족이나 국가의 정체성은 교육을 통해 재생산된다. 질서정연하게 줄을 맞춘 폐교의 의자들은 여전히 진행중인 과거의 식민지 정체성을 확대, 재생산하는 상징물이다

작가
안현숙
정보
2002
기획
4min
기간
DV 6mm | color
매칭
video art

한 민족이나 국가의 정체성은 교육을 통해 재생산된다. 질서정연하게 줄을 맞춘 폐교의 의자들은 여전히 진행중인 과거의 식민지 정체성을 확대, 재생산하는 상징물이다. 물과 세제를 소재로 하여 폐교의 유리창과 마루를 반복적으로 닦아내는 행위는 바로 구시대를 닦아내는 행위이다. 세수를 통해 타성에 젖은 자아와 식민지 문화에 젖은 자아를 닦아내는 일상의 반란은 오히려 혁명적이라 할 만하다.
 

안현숙은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거쳐, 파리고등미술학교 조소과와 파리국립8대학조형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Shot of Shot>(2009), <영상설치전>(2004),<리모델링전>(2003) 등 다수의 개인전과 <안양천 프로젝트>(2004) 등의 단체전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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