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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한 쪽 Beans into Pieces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비유일 뿐 실제로 나눠 먹는 사람은 없다.

작가
조성주
정보
2004
기획
4min 30sec
기간
DV 6mm | color
매칭
kitschy B-video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비유일 뿐 실제로 나눠 먹는 사람은 없다. 작가는 이를 실행에 옮겨본다. 여기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몸에 좋은 콩이 한 알 있다. 이 좋은 콩을 이웃과 나눠 먹기 위해 138개로 조각낸다. 그리고 조각난 콩을 이웃에게 전달해 보자. 삭막한 현대시대. 우리의 이웃은 과연 내가 건넨 콩 조각을 보며 어떤 반응을 보일까. 그들은 이 해프닝을 단순히 웃어넘길 수 있을까.
 

*조성주는 2004년 제12회 거리미술제에서 <콩 한 쪽>(2004)을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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