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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주제가 있는 작가전: 아시아 독립장편 지도 그리기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암중모색 공동기획(05.08.20~28)

작가
황철민(한국), 우미선(대만), 아키라 마츠다(일본)
기간
2005.8.20(금) - 8.27(토)
장소
떼아뜨르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2005 공식 포스터

산업이 아니라 문화로서 이야기하는 영상매체의 실험, 아시아독립영화제.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아시아 독립영화계에서 독특한 자기 색깔로 세상을 그려가고 있는 3인의 작가를 만납니다. 올해는 아시아 독립장편영화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고되지만, 고집스럽게 독립영화 제작의 여정을 걸으면서 장편의 가능성을 모색해온 작가들을 통해 동시대 아시아 독립장편영화의 지도를 그려봅니다.

황철민(한국)
반복되는 일상에 물음표와 느낌표를 달아라!
일상적인 소재로 질문을 던지는 사회참여적 다큐멘터리 뿐 아니라, 실험적인 비디오 영상 등 다양한 영화 작업을 하고 있는 한국 독립영화계의 든든한 맏형. 2005년, 그의 독립장편영화 <프락치>가 일반 상영관에 걸려 독립영화 매니아 뿐 아니라, 더 많은 관객이 독립영화의 재미를 경험했습니다.

우미선(대만)
영상 안에 흐르는 시적 운율과 섬세한 감성
미국 시카고 영화제, 뉴욕 엑스포 독립영화제, 대만 금마장 영화제, 고텐부르크 국제 영화제 등 많은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은 바 있는, 우미선은 영화 뿐만 아니라, TV, 광고, 뮤직비디오등 폭넓은 영상 장르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만 독립영화 감독입니다. 그만의 섬세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두 장편 ‘플라피 랩소디(Fluffy Rhapsody)’와 ‘드롭미어캣(Drop Me a Cat)’을 통해 현대 대만 도시 젊은이들의 웃음과 눈물을 만나세요.



아키라 마츠다(일본)
일본독립영화 제작 A에서 Z까지를 꿰뚫고 있는 독립영화의 마스터
현재, 독립영화 제작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키라 마츠다는 독립영화의 자생적인 제작방식을 고집스럽게 지켜가고 있는 일본독립영화 감독입니다. ‘그 녀석의 계절(Season of Hungry Ogre)’은 피아영화제 특별상을 받았으며, ‘꿈의 축제(Settling a Man's Dream)’는 유명한 온천 마을인 유후인에서 18개월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든 작품입니다. '


기 간 : 8. 20(금) - 8. 27(토)
장 소 : 떼아뜨르 秋
관람료 : 일반 4,000원 / 청소년 3,000원

* 본 작품/작가 사진 및 내용의 무단인용을 금합니다. 인용하실 때는 다음과 같은 주를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공대안영상미디어아트DB센터,
http://www.igong.or.kr/shop_goods/goods_list.htm?category=04000000,xxxx년 xx월 xx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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