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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이공 작가전 : 심혜정 ≪동백꽃이 피면≫ 전시작
수증기가 가득한 공간. 유리창에 ‘사랑’이라는 글자를 쓴다. 습도가 올라감에 따라 ‘사랑’은 선명해 졌다가 이내 흘러내린다. 점점 습도가 낮아지고, 수증기가 거치면서 글씨는 사라진다. 사랑의 언어는 사라지고 물기와 습도만 남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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