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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영상영화 아트아카이브

Aus

작가
김현주
정보
2004
기획
2min 55sec
기간
DV 6mm | b&w
매칭
video performance
제조국가
Korea

2008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상영작

인지와 지각의 장소인 ‘얼굴’은 벗을 수도 가릴 수도 없는 나, 즉 자아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나는 장소이다. 각각의 동작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하여 만든 본 영상작업에서, 작가는 가면을 쓴 채 얼굴을 가리고 화면 밖 타인을 응시한다. 곧 가면 벗기(존재 드러내기)에 몰두하지만 또 다른 가면, 즉 가짜만 있을 뿐, 가면 속 실체는 드러나지 않는다.

* 김현주는 독일 카셀국립예술대학에서 조형미술을 전공했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싱글채널 비디오를 기반으로 한 영상작업과 퍼포먼스를 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스티로폼 헤드>(2005), <친애하는 나의 두 번째 씨>(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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