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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손바닥 위의 손금들이 재미있는 형태를 만들며 조화롭고
검은 손바닥 위의 손금들이 재미있는 형태를 만들며 조화롭고 자유롭게 움직인다. 그 중 가운데 손금에서 변형된 입은 주위의 형태를 잡아먹기 시작하고, 가운데 위치한 손금만이 커다랗게 확대된 채 본래의 모든 손금은 사라진다. 재물에 대한 무분별한 추구와 욕망으로 획일화된 자본주의 사회가 지닌 문제를 짚어본다.
* 강지원, 추다운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강지원은 <백색도시>(2005)를 공동 연출하여 제5회 청소년미디어대전 본선에 진출했고, 추다운은 <산들바람>(2005)을 공동 연출하여 제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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