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가 되라고 쪽지를 받은 남자, 그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그것은 거짓일까, 진심일까.

* 정혜인은 2008년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에 입학한 뒤 2010년 다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 입학하였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Sunshine>(2011), <Liar>(2013), <Lucid Dream>(2013) 등의 단편영화를 제작하였으며, 정근섭 감독의 <몽타주>에 제작부 스태프로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