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의 집 Dissociation House



해리의 집은 본인이 낯설게 느껴지거나 자신과 분리된 느낌을 경험하는 곳으로 지각에 이상이 느껴지거나 자기 자신을 낯설게 느낌으로서 자기로부터 소외된 느낌을 경험하는 심리적 공간이다. 해리는 반복적 지속해서 나타나고, 이로 인해 명백한 고통을 느끼거나 사회생활 또는 일시적인 이인증을 경험하게한다.

“내 이름은 해리이다. “ 갑자기 혼자였다가 둘이 된다. 내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무엇인가 움직인다. 둘은 하나였다가 또 다시 둘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묶여서 움직여도 되는 것일까? 하나를 응시하다 또 다시 둘로 나뉜다.

 

* 이보영: 경희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며 서울에서 활동하는 작가이다. 작품 중 ‘해리의 집’은<Engagement and Entrapment>, <CASTEL #2> 프랑스, 독일, 영국, 그리스 등이 참여한 국제 단체전시에서 상영된 바 있고, 2015년 부산 국제 레지던시 ‘Art in Nature’에 단기 입주작가로 참여하여 부산 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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