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혹은 B It’s A or B



한 사람이 식탁 앞에 앉아있다. 그는 두 개의 계란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계란 하나를 숟가락으로 내려친다. 이내 흰 접시 위에 노른자가 떨어진다. 그는 나머지 계란하나를 들어올린다. 계란을 내려친다. 그러나 계란 안에서 空의 실체를 발견할 뿐이다. 작품은 관습적인 지각과정에 문제를 제기한다.
 

김순아는 <비대칭>(2002), <A 혹은 B>(2002) 등을 연출했다. <빛>(1999)을 이화여자대학교 중강당에서 전시했고, 이화판화전(2000), E-Media Art Festival(2002)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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