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칭 Asymmetry



2008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상영작
 

칠판 앞에 등을 보이고 선 한 사람이 분필로 사각형을 그리고 적당히 반을 나눈 후그것을 지워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네 등분으로 잘라 순서를 임의로 조작하여 편집했다. 그것은 고스란히 역재생(4-3-2-1)되는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나, 실은(4-2-3-1)의 순서이다.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관습적으로 수용한 사물의 개념으로 인해 그 대상을 순수하게 재현해내지 못함을 비유한다.
 

김순아는 <비대칭>(2002), <A 혹은 B>(2002) 등을 연출했다. <빛>(1999)을 이화여자대학교 중강당에서 전시했고, 이화판화전(2000), E-Media Art Festival(2002)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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